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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의 좌우 밸런스를 맞추는 '원 레그 레이즈' 비법

by 친절한조대표 2026. 2. 11.

 

복근의좌우밸런스를맞추는비법
복근의좌우밸런스를맞추는비법

 

거울 보며 복근 운동 열심히 하는데, 왜 한쪽만 더 볼록하거나 모양이 비뚤어 보일까 고민 많으셨죠? 복근의 좌우 밸런스를 기가 막히게 잡아주는 '원 레그 레이즈' 비법으로 균형 잡힌 몸매 만드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짝짝이 복근, 그냥 두면 허리까지 고생합니다

반갑습니다! 오늘도 운동장에서, 혹은 거실 매트 위에서 땀 흘리고 계실 우리 형님, 아우님들. 저도 예전엔 그냥 윗몸일으키기만 많이 하면 복근이 예쁘게 나오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샤워하고 거울을 보니까, 아 글쎄 배 근육이 묘하게 한쪽으로 쏠린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거 저만 느끼는 거 아니죠? 우리 몸이 평소 습관 때문에 골반이 틀어져 있거나 힘쓰는 쪽만 쓰다 보니 복근도 '편식'을 하게 되는 겁니다.

 

복근 밸런스가 깨지면 단순히 보기 안 좋은 게 문제가 아니에요. 이게 심해지면 척추를 잡아주는 힘이 양쪽이 달라지니까 결국 허리 통증으로 이어지더라고요. 저도 한동안 허리가 뻐근해서 고생했는데, 알고 보니 복근 힘이 불균형해서 그랬던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해보고 효과를 톡톡히 본, 양쪽 복근을 아주 공평하게 혼내주는(?) 비법 하나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왜 하필 다리를 하나씩 들어 올리냐고요?

우리가 보통 하는 레그 레이즈는 양다리를 같이 들잖아요? 그런데 이게 힘이 센 쪽이 자꾸 약한 쪽 일을 대신해 줍니다. 우리 직장 생활할 때도 일 잘하는 사람한테 업무가 몰리는 거랑 똑같아요. 결국 약한 쪽 복근은 계속 놀게 되는 거죠. 하지만 '원 레그 레이즈', 즉 한쪽 다리씩 번갈아 들어 올리는 방식은 다릅니다. 각자도생이에요. 한쪽 복근이 오롯이 그쪽 다리 무게를 감당해야 하거든요.

 

이게 해보시면 알겠지만, 양다리 들 때보다 훨씬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왼쪽 다리 올릴 때는 왼쪽 아랫배에만 온 신경을 집중해 보세요. "아, 내 왼쪽 근육이 지금 비명을 지르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팍 옵니다. 이때 중요한 건 골반이 바닥에서 뜨지 않게 꾹 눌러주는 거예요. 50대 넘어가면 관절 조심해야 하니까, 무작정 높이 드는 것보다 허리가 바닥에 딱 붙어 있는지 체크하는 게 백배는 더 중요합니다. 안 그러면 복근 운동 하려다 허리 물리치료받으러 가는 불상사가 생기거든요.

구체적인 동작, 제가 옆에서 알려드리는 것처럼 해보세요

자, 이제 매트에 누워보세요. 양손은 엉덩이 옆에 편하게 두시고, 일단 허리를 바닥으로 '지그시' 눌러주는 게 시작입니다. 여기서 한쪽 다리는 무릎을 살짝 굽혀서 바닥을 짚고 계셔도 돼요. 초보자나 우리처럼 유연성 좀 떨어지는 사람들은 이게 훨씬 안전하거든요. 그리고 반대쪽 다리를 천천히, 아주 천천히 들어 올립니다. 이때 발끝을 몸 쪽으로 살짝 당기면 하복부에 힘이 더 꽉 들어가는 게 느껴지실 거예요.

 

올리는 것도 일이지만, 사실 내릴 때가 진짜 보약입니다. 중력을 거스르면서 천천히 내릴 때 복근이 찢어지는(?) 느낌이 나야 제대로 된 거예요. "하나, 둘, 셋..." 속으로 숫자를 세면서 내려보세요. 좌우 15번씩 3세트만 꾸준히 해도 한 달 뒤엔 거울 속 내 배가 좀 더 반듯해진 걸 발견하실 겁니다. 아, 그리고 운동하면서 숨 참지 마세요! 배에 힘준다고 숨 참으면 혈압 올라갑니다. 다리 올릴 때 후~ 하고 뱉는 거 잊지 마시고요.

꾸준함이 정답이지만, 가끔은 내 몸과 대화하세요

운동이라는 게 참 정직하면서도 야속하죠. 며칠 쉬면 금방 티가 나니까요. 하지만 우리 나이에는 너무 무리하게 '오늘 끝장을 보겠다'는 마음보다는 '오늘도 내 몸이랑 좀 친해져 보자'는 마음가짐이 더 오래갑니다. 원 레그 레이즈를 하다 보면 유독 힘이 안 들어가는 쪽이 있을 거예요. 그쪽이 바로 여러분의 약점입니다. 그쪽을 할 때는 횟수를 한두 번 더 하거나, 더 천천히 움직이면서 정성을 들여보세요.

 

이렇게 좌우 밸런스를 맞추다 보면 어느새 걸음걸이도 당당해지고 허리도 꼿꼿해지는 걸 느끼실 겁니다. 복근은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게 아니라, 우리 몸의 중심인 '코어' 그 자체니까요. 오늘 저녁에 TV 보시면서 소파 앞에 누워 딱 5분만 투자해 보세요. 뱃살 속에 숨어있던 여러분의 반듯한 복근이 고맙다고 인사를 건넬지도 모릅니다. 건강은 결국 내가 나를 얼마나 아껴주느냐에 달린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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