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들! 오늘도 거울 보면서 "허허, 이 살들이 다 어디서 왔나" 하고 한숨 한 번 쉬셨나요? 저도 그래요. 요즘 날이 좀 풀려서 그런지 옷차림이 가벼워지는데, 아... 이 뒷모습이 영 예전 같지가 않더라고요.
특히 그... 이름도 참 거시기한 '엉밑살' 있죠? 엉덩이 밑에 그 처진 살들 말이에요. 이게 참 사람 미치게 만들거든요. 바지 입을 때마다 태도 안 나고, 괜히 뒤태가 쭈글쭈글해 보이는 게 아주 스트레스죠. 그래서 제가 큰맘 먹고 유튜브 보고 '덩키 킥'이라는 걸 따라 해 봤는데, 와...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고요?
덩키 킥? 뒷발차기 아니에요?
여러분, 덩키 킥이 뭔지 아시죠? 그 왜 무릎 꿇고 엎드려서 한쪽 다리를 천장 향해 뻥~ 차올리는 거 있잖아요. 말 그대로 당나귀 발차기예요. 근데 이거 그냥 막 차면 되는 줄 알았더니, 다음 날 엉덩이는 안 아프고 허리만 끊어질 듯 아픈 거예요. 제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 동네 헬스장 관장님한테 물어봤더니, "사장님, 골반이 다 틀어졌잖아요!" 하더라고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게 바로 '골반 중립'이라는 녀석입니다. 이게 말은 어려운데, 그냥 골반이 수평을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자, 다 같이 한 번 상상해 보세요. 우리 등 위에 물컵이 하나 놓여 있다고 치는 거죠. 다리를 들어 올릴 때 이 물컵이 옆으로 쏟아지면? 땡! 실패입니다.
아니, 골반 중립이 왜 이렇게 안 될까?
여러분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리를 높이 들고 싶으니까 자기도 모르게 몸을 비틀게 돼요. "오, 나 좀 많이 올라가는데?" 싶으면 십중팔구 골반이 한쪽으로 휙 돌아가 있는 거죠. 이게 왜 문제냐고요? 엉덩이 근육(대둔근)을 써야 하는데, 허리 근육을 대신 써버리니까 엉덩이는 그대로고 허리만 아작(?) 나는 거예요. 진짜 조심해야 합니다.
제가 직접 해보니까 꿀팁이 하나 있더라고요. 다리를 들 때 '많이' 들려고 하지 마세요. 진짜예요. 그냥 엉덩이에 힘이 빡 들어오는 그 지점까지만 올리는 게 정답입니다. "에이, 요만큼만 해도 돼?" 싶을 정도가 딱 좋아요.
제가 터득한 골반 고정 노하우, 슬쩍 알려드릴게요
- 복근에 힘 빡!: 배꼽을 등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꽉 조여주세요. 그러면 허리가 밑으로 축 처지는 걸 막아주더라고요.
- 거울은 정면이 아니라 옆면: 옆에서 봤을 때 내 허리가 무지개처럼 휘지 않았나 꼭 확인해야 해요.
- 반대쪽 골반을 꾹 누르기: 다리를 드는 쪽 말고, 바닥에 지탱하고 있는 쪽 골반에 힘을 딱 주면 몸이 덜 흔들려요.
이거 진짜 중요한 팁입니다!
진짜 신기한 게 뭐냐면, 이렇게 골반을 딱 잡아두고 다리를 찔끔만 올려도 엉덩이 밑이 타들어 가는 느낌이 나요. 크~ 이 느낌 아시나요? "아, 내 엉밑살이 지금 불타고 있구나!" 하는 그 희열!
아차, 손목 아프신 분들 계시죠?
아, 그리고 하나 더! 저처럼 이제 50대 접어들면 손목이 좀 부실하잖아요? 엎드려 있으면 손목이 시큰거릴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그냥 손바닥 말고 주먹을 쥐고 하거나,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하세요. 제가 해보니까 팔꿈치 대고 하는 게 골반 고정하기에는 더 편하더라고요.
여러분, 운동은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더라고요. "나 오늘 100개 했어!" 하고 자랑해도 자세 엉망이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차라리 정자세로 10개를 하더라도 제대로 하는 게 백배 낫죠. 우리 나이엔 다치면 고생이잖아요. 안 그래요?
엉밑살, 너 이 녀석 기다려라!
사실 저도 며칠 하다가 힘들어서 때려치우고 싶을 때가 많아요. "이 나이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싶기도 하고요. 근데 샤워하고 거울 딱 봤을 때, 아주 조금이라도 탄력이 붙은 것 같으면 또 힘이 나거든요.
여러분도 오늘 자기 전에 침대 위에서 딱 15번씩 3세트만 해보세요. 골반 딱 잡고! 천천히! 아시죠?
처음엔 부들부들 떨릴 텐데 그게 근육이 만들어지는 소리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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