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다들 안녕하시죠?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는데, 이럴 때일수록 몸이 뻣뻣해지기 쉽잖아요. 저도 요즘 아침마다 기지개 켜면 몸에서 '드르륵' 소리가 나는 게... 참, 세월이 야속합니다.
근데 여러분, 거울 보면서 "어라? 내 골반이 왜 이렇게 밋밋해졌지?" 하고 생각해 보신 적 없나요? 예전엔 바지를 입으면 허리부터 골반까지 라인이 딱 살았는데, 이제는 그냥 통나무마냥 일자로 뚝 떨어지는 그 기분... 아, 진짜 눈물 납니다. 이게 다 '중둔근'이라는 엉덩이 옆쪽 근육이 기운을 잃어서 그렇대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요즘 푹 빠져있는, 누워서 TV 보면서도 골반 라인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사이드 레그 레이즈' 비법을 좀 가져왔습니다. 이거 진짜 제대로만 하면 엉덩이 옆이 찌릿찌릿한 게, "와, 이건 진짜 물건이다" 싶으실 거예요!
중둔근? 그게 왜 중요한데?
"형님, 엉덩이 뒤쪽만 빵빵하면 됐지 옆구리 근육이 뭐가 중요해요?" 하시는 분들 분명 계실 겁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거든요. 근데 이 중둔근이 우리 몸의 '균형 잡이'예요. 걸을 때 골반이 흔들리지 않게 꽉 잡아주는 아주 기특한 녀석이죠.
여기가 약해지면 엉덩이가 축 처지는 건 둘째치고, 걸음걸이가 뒤뚱뒤뚱 '팔자걸음'이 되기 쉽거든요. 우리 또 50대의 품격이 있지, 뒤뚱거리며 걷기는 좀 그렇잖아요? ㅋㅋ 그래서 제가 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엉덩이 옆만 콕 집어 괴롭히는(?) 비법
자, 다들 거실 바닥에 옆으로 한번 누워보실래요? 그냥 다리만 들면 되는 거 아니냐고요? 천만에요!
제가 해보니까 이게 각도가 생명이더라고요.
1. 몸을 일자로 만들지 마세요!
보통 옆으로 누우면 몸을 완전 일직선으로 만드시는데, 노노! 그렇게 하면 오히려 앞쪽 허벅지가 더 쓰여요. 살짝, 아주 살짝만 다리를 뒤로 보낸다는 느낌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골반이 뒤로 발라당 넘어가지 않게 손으로 바닥을 짚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2. 발끝은 몸쪽으로 당기고, 뒤꿈치로 밀어내세요
이게 진짜 '꿀팁'인데, 발가락 끝에 힘을 주지 말고 발목을 'ㄴ'자로 꺾어보세요. 그 상태에서 뒤꿈치로 천장을 찌른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들어 올리는 겁니다. 이때 발끝이 천장을 보면 안 돼요! 발날이 천장을 보게 수평을 유지해야 중둔근에 자극이 빡! 옵니다.
3. 높이 드는 게 장땡이 아닙니다
"나는 이만큼이나 올라가!" 하고 자랑하듯 높이 드는 분들 있죠? 에이, 그건 허리 근육 쓰는 거예요. 딱 한 30도에서 45도 정도? 엉덩이 옆쪽이 "아윽!" 하고 조여지는 지점이 있어요. 거기서 멈추는 게 기술입니다. 크~ 그 찌릿한 느낌, 진짜 변태 같지만 중독성 있다니까요?
직접 해보니까, 바지 핏이 달라지네요
제가 이거 시작한 지 딱 3주 됐거든요? 처음엔 다리 대여섯 번만 들어도 엉덩이 옆이 타들어 가는 것 같아서 "아이고, 나 죽네!"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아내는 옆에서 보면서 "당신 뭐 해?" 하고 웃더라고요.
근데 꾸준히 하니까 진짜 신기한 게, 바지를 입었을 때 옆구리 살 아래로 푹 꺼졌던 부분(일명 힙딥!)이 조금씩 차오르는 게 보여요. 아침에 세수하고 거울 보면서 슬쩍 엉덩이 힘줘보면 딴딴해진 게 느껴지는데... 와, 이거 진짜 감동입니다. 남성분들도 골반 라인 살아나면 수트 발이 달라져요. 진짜예요!
주의할 점! 이건 진짜 조심하세요
욕심부린다고 너무 빠르게 "휙휙" 올리면 안 됩니다. 그건 운동이 아니라 그냥 다리 휘두르기예요. 내릴 때도 중력에 맡기지 말고, 엉덩이 힘으로 버티면서 천천히 내려오세요.
그리고 어깨가 너무 귀 가까이 올라가지 않게 편안하게 누워서 하세요. 목에 힘주면 내일 아침에 목 안 돌아갑니다. 우리 건강해지려고 운동하는 거지, 병원 가려고 하는 거 아니잖아요?
지금 바로 옆으로 누워볼까요?
자, 오늘 뉴스 보면서 광고 나올 때 딱 15번씩만 양쪽으로 해보세요.
- 옆으로 편하게 눕는다. (베개 베도 됩니다! 편한 게 최고!)
- 아래쪽 다리는 살짝 굽혀서 중심 잡고, 위쪽 다리는 쭉 펴기.
- 발목 꺾어서 뒤꿈치로 천천히 45도만 올리기!
- 엉덩이 옆이 뻐근해지면 성공!
여러분, 진짜 엉덩이 근육은 '제2의 심장'이라잖아요. 특히 옆 엉덩이가 튼튼해야 허리도 안 아프고 오래오래 꼿꼿하게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우리 나이에 뭐 거창한 거 있습니까? 이런 소소한 습관이 모여서 '멋쟁이 50대' 만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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