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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전신 칼로리 소모를 극대화하는 '버피 테스트' 무소음 버전

by 친절한조대표 2026. 1. 9.

전신칼로리소모를극대화하는버피테스트
전신칼로리소모를극대화하는버피테스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거울 보면서 '아이고, 이 뱃살을 어쩌나' 하고 한숨 한 번 푹~ 쉬고 오셨나요? 저도 그래요. 우리 나이대 되면 숨만 쉬어도 살이 붙는다는 말이 농담이 아니더라고요.

 

근데 운동은 해야겠고, 밖은 춥거나 덥고... 헬스장까지 가는 게 세상에서 제일 먼 여정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집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바로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버피 테스트'예요. "어우, 그거 젊은 애들이나 하는 거 아냐?" 하시겠지만, 잠깐만요! 제가 오늘 말씀드릴 건 무릎 안 아프고 층간소음 걱정 전혀 없는 '무소음 슬로우 버전'이니까요.

지옥에서 온 운동? 아니,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

여러분, 버피 테스트가 원래 2차 세계대전 때 미군들 체력 측정하려고 만든 거래요. 얼마나 힘들면 그랬겠어요? 근데 이게 좋은 점이 뭐냐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안 쓰는 근육이 없다는 겁니다. 칼로리 소모가 진짜... 크~ 예술이에요.

 

근데 우리 같은 50대한테 "자, 이제 펄쩍펄쩍 뛰세요!" 하면 어떻게 될까요? 일단 아랫집에서 인터폰 바로 올라오죠. "아니, 집에서 농구하세요?" 하고요. ㅋㅋ 게다가 우리 무릎 관절... 소중하잖아요. 한 번 나가면 복구 안 됩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해보고 감탄한 게 바로 '슬로우 버피'예요.

층간소음 제로! 무소음 버피, 이렇게 하세요

자, 지금 거실에 계시죠?

TV 잠깐 끄고 저랑 딱 한 번만 따라 해 보세요.

진짜 별거 없는데 효과는 반칙 수준입니다.

  1. 일단 똑바로 서세요. 어깨 펴고! "나 아직 청춘이다" 하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합니다.
  2. 바닥을 짚으세요. 허리를 너무 숙이지 말고 무릎을 살짝 굽히면서 손바닥을 바닥에 착! 붙이는 겁니다.
  3. 한 발씩 뒤로! 이게 핵심이에요. 쿵쾅 뛰지 말고, 오른발 슥~ 왼발 슥~ 뒤로 뻗으세요. 그럼 우리가 아는 엎드려뻗쳐 자세가 되죠?
  4. 다시 한 발씩 앞으로! 다시 오른발 착, 왼발 착.
  5. 그리고 만세! 일어나면서 손을 하늘 위로 쭉 뻗어주세요.

어때요? "에이, 이게 뭐야? 쉽네!" 싶으시죠? 근데 이거 한 15번만 반복해 보세요. 땀이 송골송골 맺히다가 20번 넘어가면 등줄기에 땀이 쫙~ 흐릅니다. 진짜 신기하죠? 점프 한 번 안 했는데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른다니까요.

직접 해보니 이렇더라고요

제가 처음 이거 시작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무슨 걷는 것처럼 운동을 해서 살이 빠지겠어?" 하고 코웃음 쳤거든요. 그런데 웬걸, 10분 딱 하고 나니까 다리가 후들거리더라고요.

 

특히 좋은 게 뭔지 아세요? 허리가 안 아파요. 보통 버피는 점프하고 착지할 때 충격이 오는데, 이건 한 발씩 움직이니까 내 몸을 내가 완전히 컨트롤하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무엇보다 밤 11시에도 할 수 있습니다! 아랫집 아저씨 눈치 안 보고 내 뱃살이랑 조용히 전쟁을 치를 수 있는 거죠.

50대 남자의 사소한 꿀팁

  • 요가 매트는 필수! 맨바닥에서 하면 손목이랑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다이소 같은 데서 파는 저렴한 거라도 하나 깔아 두세요. 그게 내 관절 지키는 보험입니다.
  • 속도보다는 정확성! 빨리하려고 하지 마세요. 발을 뒤로 뻗을 때 배에 힘을 빡!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뱃살이 도망가요.
  • 물 한 잔 옆에 두기. 이거 우습게 봤다가 입술 마릅니다.

여러분, 거창하게 "내일부터 헬스장 2시간!" 이런 약속하지 마세요. 우리 그런 약속 지키기 힘들다는 거 서로 잘 알잖아요? 그냥 지금 당장, 이 글 다 읽고 딱 10번만 해보는 겁니다. 10번 하는 데 1분도 안 걸려요.

 

"오늘도 수고한 나를 위해 이 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 하는 마음으로 딱 한 세트만 해보세요. 몸이 가벼워지면 마음도 가벼워지는 법이거든요.

 

자, 그럼 저는 이제 아내 오기 전에 거실에서 20번 더 하러 갑니다.

다음에도 건강하고 맛깔나는 소식 들고 올게요. 다들 건강 챙기시고,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